구글 애널리틱스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 00:00:00인 이유

Google 애널리틱스에서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이 「00:00:00」이라는 것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? 방문자가 해당 페이지를 워낙 순식간⚡에 나가버려서 나온 수치라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만 아닙니다!
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.
어떤 웹사이트에 방문자가 1명 있었고 그 방문자는 아래와 같은 행동들을 하였다고 가정합니다.
[행동①]
페이지 A(실제로 1분 머뭄) > 페이지 B(실제로 2분 머뭄) > 페이지 C(실제로 3분 머뭄) > 종료
[행동②]
페이지 D(실제로 4분 머뭄) > 종료
💡종료란 '해당 웹사이트를 나갔다'는 의미입니다.
페이지 A(실제로 1분 머뭄) > 페이지 B(실제로 2분 머뭄) > 페이지 C(실제로 3분 머뭄) > 종료
[행동②]
페이지 D(실제로 4분 머뭄) > 종료
💡종료란 '해당 웹사이트를 나갔다'는 의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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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상되는) Google 애널리틱스 분석 결과
페이지 |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 |
---|---|
A | 00:01:00 |
B | 00:02:00 |
C | 00:00:00 |
D | 00:00:00 |
분석 결과가 실제와는 다릅니다. 페이지 C, D에서 방문자가 머문 시간은 계산하지 않기에 「00:00:00」이라는 수치를 내놓는 것입니다. 분석 대상 웹사이트내에서 방문자가 하나의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면 이동하기 전의 페이지에서 머문 시간은 알아낼 수 있으나 종료 직전의 페이지에서 머문 시간은 알아낼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물론 만에 하나 방문자가 해당 페이지를 워낙 순식간⚡에 나가버려서 나온 수치일 수도 있지만 종료율 또는 이탈률이 「100.00%」이고 평균 페이지에 머문 시간이 「00:00:00」이라면 실제로 머문 시간은 「00:00:00」이 아닐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.
추가적으로 종료율과 이탈률에 관해서 알고 싶다면 '종료율과 이탈률 - 애널리틱스 고객센터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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